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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 떼르미니 역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중국식당과 중국인 옷가게 등이 즐비하다. 거기 사는 중국인들은 자기네끼리만 잘 살려드는 인상을 받았다. 참말 영어를 못 하고, 가게 간판도 다 한자다. 이탈리아 안에 중국인이라는 울타리를 치고 사는 것 같다. 별로 멋져보이지는 않는다.
빨래방을 찾아나섰는데, 그 많은 중국인 옷가게 주인들 중에, 그리고 같이 수다떨고 있는 동네아줌마 중에, laundry, 하다못해 washing machine 이라는 영어를 알아듣는 사람 정말 없다. 한 시간을 헤매다가 결국 백인 아저씨의 도움으로 lavanderia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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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국식당에서 뜨거운 스프와 밥을 먹을 수 있었으니 그것은 참 고맙다. 이탈리아여행 Or try one of these actions: LikeP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