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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

피부관리


피부관리의 처음과 끝은 '젊은 피부를 계속 유지하는 데'에 있다. '젊음을 되돌려주는 기적의 화장품'은 없다. 적절하게 먹고 자고 운동하고 쉬어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 그리고 피부에 나쁜 짓을 하지 않는 것, 그뿐이다.

피부 관리는 젊어서부터 해야한다. 이미 맛이 간 젊음을 돌리기란 무척이나 힘들고, 또 노력한 만큼 큰 효과를 얻지 못한다. 피부관리는 젊었을 때 시작하는 것, 그래서 그 젊은 피부를 나이먹으면서도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 피부가 빵빵할 때는 아무 생각없이 지내다가 나중에 삭기 시작한 후에야 '기적의 화장품'을 찾아헤매는데, 그런 화장품은 없다. 화장품은 단지 피부상태를 최적으로 만들기 위한 보조물일 문이다.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로지 '좋은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첫째, 건강한 몸을 만들것, 둘째, 피부를 위한 적절한 조처를 몇가지 할것. 마지막으로, 잘 살 것.

건강

잘 먹는다

단백질을 잘 챙겨 먹는다

피부를 위해 가장 열심히 챙겨먹어야할 것은 비타민이 아니라 단백질이다. 비타민 미네랄도 중요하지만. 단백질은 몸의 조직을 만드는데 쓰이며, 항체를 만드는 재료이기도 하다. 몸이 젊다는 것은 언제나 새로운 세포로 잘 바뀌고 있다는 것! 단백질 섭취야말로 기본이다. 그러나...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위해 고기를 많이 먹으면 지방 또한 많이 먹게 되기 때문에 '날씬한 몸매'와는 좀 방향이 달라진다. 삶아먹던지 아무튼 지방을 피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그리고 체질에 따라 육식이 몸에 좋은 사람이 있고 나쁜 사람이 있으니 8체질 검사를 한 다음 적당히 택하도록 하자. 식물성 단백질은 역시 콩. 두유는 하루 3팩이 적당량이라고 한다. 믿기 힘들지만.. 고지방 식품을 멀리하고 패스트푸드 패밀리레스토랑 멀리하는 것은 기본이다. 하루 3끼니 잘 챙기고 채소와 과일 열심히 먹자.

그리고 단백질이 좋다고 단백질만 먹으면 안 되고 반드시 탄수화물을 같이 먹어줘야 한다. 탄수화물은 몸을 움직이는 에너지원으로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단백질을 가지고 에너지원을 하려면 단계를 더 많이 거쳐야 하기 때문에 몸에 불필요한 찌꺼기를 남기게 되고, 노화의 원인이 된다.

유기농 찾아먹는다

깨끗하게 키운 유기농 채소,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한다는 콩나물, 싹채소, 도토리, 북어, 발아현미를 먹자. 몸 속이 깨끗해야 건강한 법이다. 고기도 유기농 파는 데에서 파는 것은 깨끗한 편이라고 한다. 달걀 역시 유정란을 먹자.

체질 대로 먹는다

8체질 검사해서 자기 체질에 맞게 먹는다.

충분히 잠 자고, 쉰다

사람의 몸이란 적당히 활동했으면 또 적당히 쉬어주어야 하는법. 잠을 자야 미인도 될 수 있지만, 또한 기억력도 향상된다고 한다. 그리고 아무리 '사회생활'이 극악한 수준의 스트레스와 노동을 강요하더라도, 충분히 쉬어주어야만 건강과 젊음, 피부는 유지가능하다.

운동

현대인의 생활양식은 신체의 적절한 운동량을 충족하지 못하므로, 대부분의 경우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해야한다. 자기 체질과 성미, 체력에 따라 수영, 조깅, 자전거타기, 인라인스케이팅, 체조, 웨이트트레이닝 등 여러가지 운동을 할 수 있다.

아무리 날씬한 사람이라도 운동을 안 하면 결국 남녀불문 배가 나오고 몸매가 망가진다. 여전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을 하는 수밖에 없다. 나이를 먹을수록 더 균형잡힌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해지며, 건강에 더 유의하고 몸이 필요한 자극들을 충분히 주는 것이 필요하다.

요가와 무술을 배우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 나는 기천을 배우고 있는데 좀 힘들긴 하지만 무지하게 운동량도 많고, 얼굴에서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피부관리에 아주 좋은 것 같다. 내가 요가와 기천을 배워본 바, 체형교정이 되고 몸이 유연해지며 피부건강, 체력 증진도 상당하며, 또 정신건강상으로도, 자기생활을 잘 조직하기 위한 기초로도 훌륭하다.

  • 기천을 오랫동안 하다보니 '몸이 젊어지는 것'을 느낀다. 어쩌면 젊음을 되돌리는 것은 가능할 지도 모른다. see also 수행은역행이다
  • 요즘 화장품 회사들은 모공, 모공하면서 여자들을 현혹하지만, 모공을 조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이냐? 땀흘리며 운동하는 것이다. 그 다음은, 세수할 때 찬물로 마무리하는 것.

see also 얼굴성형운동 :직접 얼굴 근육을 운동해서 탱탱한 얼굴을 만드는 운동이다.

몸을 유연하게

젊은 몸은 곧 유연한 몸이다. 아무리 게으른 사람이래도 마사지와 스트레칭 정도는 일상적으로 하고 살자. 뭔가를 시작하기 버겨운 사람은 먼저 간단한 스트레칭과 지압법을 배워 아침이나 밤, 방바닥을 구르고 있을 때 편하게 실시해보자. 몸이 뻐근할 때, 지하철에 탔을 때나 졸린 수업시간 같은 때 손을 열심히 주무르면 효과가 좋다. 샤워후 발마사지를 하는 것은 무척 간단하지만 매일 하면 얼굴 피부가 몰라보게 좋아진다.

경락마사지도 책이나 여성지 등을 참고로 흉내만 내어도, 꾸준히 한다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이것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므로 만약 신속하고 확실한 효과를 원한다면 전문업체에 가서 시술을 받고 제대로 익히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담배와 술을 멀리한다

피부엔 특히나 담배와 술은 적이다. 담배는 절대로 안 될 말이며, 술도 체질에 따라 적당히, 그것도 가끔 마시는 정도로 해야한다. 술먹고 나서 간이 완전히 회복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는데, 그 기간을 스스로가 알아내 잘 지킬 필요가 있다.

한국의 고등학생, 대학생들은 죽어라 퍼마시는 음주문화가 주류인데, 이는 건강과 피부, 젊음에 독이다. 이런 식의 음주문화를 3년 이상 지속하고도 피부가 멀쩡한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백만명 중에 하나 나올까 하는 유전적인 행운아일것이다. 자기 부모님들을 보고 50이 넘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이십대 후반 정도의 멀쩡한 피부를 유지하고 계시다면 그렇게 살아도 좋다. 단, 자기에게도 그 체질이 유전되었는지는 따로 확인이 필요하며, 피부가 맛이 안 가더라도 몸은 망가진다는 사실을 유념할것.

이차관리

건강이야말로 피부관리의 중심에 놓여있다. 그러나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이에 더해 몇 가지 유의할 점이 있다. 이차적인 관리 역시 중요하다.

자외선차단

이차적인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차단이다. 아무리 건강을 잘 유지해도, 자외선 차단을 잘 못해주면 피부만 늙을 수도 있다. 피부노화는 자연노화가 있고 썬탠노화가 있는데, 자연노화는 피부가 얇아지면서 약해지지만 썬탠노화는 두꺼워지면서 꺼매지고 지저분한 잡티나 기미 등을 동반한다.

외출할 땐 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일년내내 흐린날도 그렇다. 땡볕 내리쬐는 한낮에는 외출을 삼가하고, 만약 나간다면 자외선차단제에 챙넓은 모자나 양산을 병행한다. 눈가 피부는 특히 약하니까 자외선 차단제만으로는 안심이 안 되고 썬글라스가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이 되는 좋은 썬글라스를 쓴다.

자외선 차단제를 살 때는 UVA UVB protection인가를 반드시 확인한다. 피부를 검게 태우는 것은 B이지만,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것은 주범은 A라고 한다. 자외선 A는 일년내내 방출되므로, 차단을 일년 내내 해야한다.

오이마사지

오이마사지는 여름철 미용에 필수적이다. 낮에 햇볕을 받아 지친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해준다. 여러가지 화장품이 나와있긴 하지만 오이만큼 피부회복이나 미백작용에 효과가 좋은 것은 없는 듯하다. 괜히 돈들일 필요없이 여름에 나갔다왔을 땐 자동적으로, 아무리 졸리고 피곤하더라도 오이마사지를 잊지 말도록 하자.

도레이시 사용

각질 제거 및 피지 제거에 탁월하다. see also 유용한것들

화장 안 하기

많은 사례들을 볼 때, 일찍 화장을 시작한 여성들이 일찍 삭는다. 물론, 남들보다 먼저 삭았기 때문에 먼저 화장을 시작하는 것일수도 있다. 그러나 화장은 노화를 촉진한다. 그중 특히 트윈케익이 피부의 강적이다. 피부에 마찰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기왕에 화장을 할거면 정통적인 방법으로 파운데이션 위에 파우더 살짝을 명심하도록 한다. 피부에 자신있으면 메이크업 베이스(또는 자외선차단제)만 바르고 파우더를 해도 좋다. 그리고 오래 하지 말고 빨리 지운다.

see also 최소화장법

눈화장은 되도록 삼가하자. 눈가는 피부조직이 예민한 곳이서 과도한 마찰과 스트레스에 쉽게 망가지기 때문이다. 기왕이면 이쁜 눈썹과 섹시한 입술선에 주력하자. 대략 2년 정도 매일 아이펜슬을 그리게 되면 눈가가 쳐져서 십년은 늙어보인다. 액체타입은 펜슬보다는 낫다고는 하지만 점막에 과도한 자극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므로 무슨 파티가 있다던가 하는 빅이벤트가 아니라면, 평소에는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눈가에 주름 안 가려면 매일밤 아이크림도 좋지만 (주름 걱정 아직 안 하는 사람은 아이젤도 좋다.) 역시 눈화장 안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땀흘리며 운동해서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게 최고! 그리고 자외선차단되는 썬글라스는 필수.

그리고 화장품은 반드시 좋은 것으로 쓰자. 나는 최소한 바디샵주의다. 기초제품과 목욕용품은 다 바디샵이다. 그런데 기천 수련을 하다보니 바디샵보다 더 좋은 화장품 쓸 일이 없어지는 것 같다. 물론 랑콤 자외선 차단제 같이 매우 좋은 제품은 예외. 그리고 물론 바디샵의 왠지 정이 안 가는 컬러라인은 논외. 요즘엔 합성 계면활성제의 유해성에 대해 알게 되고 각종 첨가물의 유해성에 몹시 걱정이 되어 한살림? 것으로 바꾸는 중이다. see also 화장품회사가당신에게알려주지않는진실 화장품,얼굴에독을발라라

맨얼굴의 중요성

화장을 맨얼굴을‘가리는’용도가 아니라 햇빛과 대기오염물질에서 보호한다는’기분으로 가볍게 한다면 휠씬 바람직할 것이다. 자기의 맨얼굴에 대해 인정하지 않거나 자괴감에 빠지거나 하면 정신건강에 상당히 안 좋다. 화장술이 뛰어나거나 얼굴색이 안 좋던가 해서 그 격차가 클수록, 더더욱 자기기만이나 이상심리는 심해진다.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본 얼굴을 사랑하자.

되도록 화장을 안 하는 것이 피부의 젊음을 위해서는 결정적인 조치가 된다. 그리고 여드름이나 피부트러블을 가리기위해 화장하는 것은 정말로 안 좋은 일이다. 평상시 맨얼굴로도 다니고 화장을 많이 하기도, 적게 하기도 하고 다니면, 이런 비상 사태에도 어떻게 얼굴은 들고다닐 수 있을 것이다.

자기의 인생에 있어 아름다운 얼굴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면, 아예 계획을 잡아 직장이고 학교고 쉬고서 피부트러블을 깨끗이 없애는 것도 좋다. 섣불리 아무 피부관리소나 찾아갈 것이 아니라 충분히 사전조사를 해서 믿을 수 있는 피부과 병원이나 관리사를 찾아야 한다. 잘 먹고 잘 쉬면서 잘 관리하면 완치가능성은 높아진다. 피부이상은 내장의 문제일 때가 많으므로 용한 한의원을 찾아 속병을 고치는게 우선일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자기의 체질에 맞게 해야한다. 귀찮은 걸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최소한의 꼭 필요한 것은 지키자. 지성피부라면 자외선 차단 및 얼굴에 기름기를 안 남겨놓도록 세수를 철저히 하는 정도로도 젊은날의 피부관리로는 특별한 문제가 없지만, 건성피부라면 일찍부터 영양크림이나 로션을 좋은 것을 찾아 꾸준히 쓰는 일이 필요하다. 그리고 십대에는 지성피부였다가도 이십대 중반이 되었을 땐 건성에 가까와질수도 있다. 피부성질도 가꾸기에 따라 변하므로, 변화에 대처하는 기민함도 필요하다.

낭비일변도가 아닌 인생

그리고 중요한 것은 즐거운 마음과 활기찬 생활이다. 위에서 말한 건강과 많은 부분이 겹치기는 하지만, 어쨋거나 즐거운 마음으로 활력에 넘치는 생활을 하며 관능적인 쾌락을 충분히 누린다면,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한 기본 셋업은 된셈이다. 40대 여성이 건강과 활기찬 생활과 함께 만족할 성생활을 누린다면, 70대까지도 40대의 미모를 유지할 수 있다는 외국의 보고서는 상당히 신용할 만하다고 본다. 헐리우드의 여배우중엔 20대 안 부러운 40대도 상당히 많은데!!

많은 젊은이들이 인생을 보는 관점은 30살에서 끝나고 만다. 그 이상의 ‘늙은 자신’을 상상할 수가 없는 것이다. 젊음에 대한 젊은이의 행위는 오로지 ‘써버리기’외엔 없기 때문이다. 그외의 방법으론 확인할 줄을 모른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자신의 삶은 지속되며 아름다운 것, 즐거운 것을 향한 추구 역시 마찬가지다. 더이상 자기의 모습을 사랑할 수 없는 것은 비참하다. 그 대가로 얻은 커리어나 가정이 아무리 소중하고 보람차다고 해도 말이다.

낭비는 언제나 새로운 시스템을 정립하는 과정에서는 당연히 있는 것이다. 단, 아무것도 세우지 못하고, 만들지 못하고 그저 낭비만 하다가 늙어버리는 것은 비참하다. 현실은 냉혹하다. 맛이 간 것은 이미 간 것이다.

적절한 관점을 지니는 일이 필요하다. 독밑바닥까지 써버리기 철학으로써는 오래 갈수가 없다. 무조건 모으고 모으기로 지킬래봐야 그걸로 지킬 인생이 남지 않는다. 적절한 활력과 휴식을 지켜야, 어느 때이고간에 힘쓸 때와 물러설 때를 잘 조절하면서야 건강과 아름다운 피부를 지킬수 있는 것이다.

see also [WWW]젊음은 낭비?

이 모든 얘기는 남자들에게도 해당된다.

see also 지속가능한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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