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시

러시아에서 개발한 발열깔창 마하까레, 정말 좋다. 땀을 흡수에서 열로 전환하기 때문에 늘 보송보송 31~34도를 유지하여 겨울에는 따듯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 (아직 여름까진 안 신어봤지만, 그렇다고 한다.) 아주 조금의 땀으로도 반응하는 듯. 심지어 가죽은 조금 달리고 거의 천으로 만들어 바람 숭숭 통하는 러닝화 안에다 깔고 한겨울에 밖에 나갔는데 위로는 바람이 술술 들어와도 아래는 뜨끈뜨끈, 꼭 재래식 주택같다. ^^;

단, 바닥이 평평한 신발에 깔아야하는 것 같다. 송림제화에서 내 발에 맞추어 코르크 밑창을 제작한 워커에 깔았더니 막 접힌다. 바닥이 입체라서 그런 것 같다.

비데를 쓰면 큰 일 작은 일 본후 가뿐해서 좋고, 무엇보다도 생리중에 찜찜함이 싹~ 사라지는 장점이 있다. 그 한 이유만으로도 살 만 하다.

바람까지 나오는 비싼 비데를 살 필요는 없다. 물만 나오고, 마무리를 휴지로 하는 방식도 간편하고 좋다. 그리고 바람이 암을 유발하네 어쩌네 하는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허브비타 포도맛 훌륭하다. 일반적인 동전 모양의 씹어먹는 비타민씨들보다 비타민양도 많고 시지 않아서 먹기 좋다.

UFT 한방 생리대 정말 좋다. 싫은 냄새가 전혀 안 난다. 화이트 같은 건 발끝에도 못 미친다. 예전에 위스퍼 그린 나오기 전에 있던 허브그린보다 착용감이나 냄새 등 여러 모로 낫다. 대만에서 수입하는 제품이라 그런지 종류가 다양하지 못 한 것이 흠이라면 흠.

• 아줌마 약사가 운영하는 약국은 생생한 정보의 보고이자 유용한 것들의 집합처다.
  
• 온누리 약국. 괜찮다..
  

오이 슬라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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