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 부천 시청
부천초이스단편의 극악한 구성은 내가 작년에 왜 부천에 안 갔던가를 다시금 깨닫게 만들었다. 왜 한국단편은 다 이 모양인 것만 들어왔단 말인가? 도대체 누가 뭘 먹고 이런 짓을? 전에는 '그래도 좋은 영화가 있으니까' 갔었는데 그 좋은 영화란게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띄엄띄엄, 두세편밖에 없으니 괴로운 노릇이다.
개인적 시상
나의 부천단편 대상은 <신음소리 감별법>이다.
부천단편 대상은 <굿바이>에 돌아갔는데 너무하다고 생각한다. 관객상 받은 <우리부모님>이나 <지갑>이 탔어야 했다.
올해도 역시 옛날에 비해 전반적으로 많이 떨어진다. 2000년, 2001년의 부천단편은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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